고전 클래식 악보의 타이틀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걸까?

Posted by 행복의 숲
2017. 8. 27. 22:12 하루 5분으로 최고의 만담꾼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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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클래식의 제목에는 전원이나 미완성등의 제목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제목은 소설의 경우처럼 그 작품을 창작한 사람 즉 작곡자가 붙이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클래식의 경우 꼭 그렇지만도 않다.


모차르트나 베토벤이 활약했던 18세기 부터 19세기까지는 주위사람이나 음악출판사가 그곡의 이미지에 맞게 

제목을 붙이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면 베토벤의 월광의 경우 발표 당시에는 환상곡풍 소나타 라고 불렸다.


그러나 이곡에 감동한 요한페터 리자 라는 사람이 베토벤이 달빛 아래서 작곡했다는 이야기를 지어낸 탓에 월광이 되었다.

제목에 따라 음악 내용이 변하지는 않지만 역시 좋은 제목의 곡은 내용도 더 좋게 들리지 않을까?

영화랑 비슷한것이다.

포스터나 예고편의 사진이나 각도나 어떤편을 보여주느냐 제목을 어떤것으로 하느냐에 따라

흥행이 달라질수 있다.

마찮가지로 책도 마찮가지이다.

같은 내용이지만은 책 제목을 다르게 하니 판매부수가 달라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러한 사항을 옛날 클래식 작곡가나 유통업자들도 알고 있었던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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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자기와 남의 인격을 수단으로 삼지 말고 항상 목적으로 대우해야 한다.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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