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에 클래식이 좋다는것은 거짓일수도 있다

Posted by 행복의 숲
2017. 8. 26. 18:48 하루 5분으로 최고의 만담꾼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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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적부터 태교라는 단어가 유행하더니만은

이젠 모든 부부들의 기본상식에 속하는 단어가 되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야 모든 부모들의 마음이 마찮가지 아니겠는가?

그덕에 태교 음악, 태교 음식, 태교 운동 등등이 성행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그중에 태교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

여자들 중에 임신만 하면 클래식음악의 광팬이 되는 사람이 있다.

왜냐고? 클래식음악을 태교음악으로 사용하면 아이들의 머리나 본성이 좋아진다는 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클래식 음악이 태교에 좋다는 설은 언제 어떻게 나오기 시작한걸까?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 인간의 두뇌발달에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가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한것이 

그 시작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한다.

그러나 이실험은 조건자체가 잘못되었다

왜냐하면 실험대상자들이 대학생들이였기 때문이다.

태아들을 대상으로 하여서 실험을 하고 장기 연구결과를 내놓아야하는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는것은 무엇인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아닌 대학생들의 능률을 올리는 방법이 진실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어떤 학자가 정말로 실험을 하였다

갓난아이들을 대상으로 

클래식음악을 들려준 그룹

아무것도 들려주지 않은 그룹

현대음악을 들려준 그룹

으로 실험을 하였는데


실제 3그룹 사이에 두뇌발달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현대의학에서도 세살까지 사람의 뇌가 어떻게 발달하는지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억지로 듣기 싫은데 태교음악이라고 클래식을 듣는 일은 없어도 될거 같다.

모두의 성공적인 삶을 지향하는 CEO서점


오늘의 명언


자녀가 태어나기 전부터 자녀를 갖기에 족할 만큼 성숙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결혼의 가치는 어른들이 자식을 만들어 내는데 있지 않고 아이들이 어른을 만들어 내는데 있다.


피터 드브리스(미국 작가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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