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에서 악기 연주하는 연주자가 앉는 자리배치는 어떻게 정해질까?

Posted by 행복의 숲
2017. 9. 3. 12:30 하루 5분으로 최고의 만담꾼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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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에 따라 실력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연주자들이 앉는 위치에는 

백년이 지나도 거의 변화가 없는것 같아 보인다.

왜 그럴까?

실제로 보면

무대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제1 바이올린... 바이올린이 왼쪽에 앉고, 그옆에 제2바이올린이 앉는다.

가운제 앞쪽에는 비올라, 그뒤에는 피콜로, 플루트, 클라리넷, 호른 등의 순으로 앉는다.


그리고 가운데 뛰쪽은 팀파니, 심벌 등을 위한 자리이다.


또 오른쪽 앞 열은 첼로, 그뒤는 콘트라베이스 가 앉는다.


이러한 배치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가장 좋은 배치를 

오랫동안 모색해 온 결과라고 할수 있다.

예를 들면 팀파니나 콘트라베이스 같은 대형 악기를 앞 열에 배치하면 

지휘봉을 볼수 없는 연주자가 나올수 있을거 같다.


또 음색이 비슷한 악기를 서로 가까이에 배치하는것은 

만약에 있을수 있는 작은 실수가 쉽게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뜻이다.


그리고 인원수가 적은 각종 악리를 한가운데 모은 

이유는 지위자가 겨별적으로 지휘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뭐하나 쉬운것도 없거니와 이유가 없는것이 없는것 같다.

소리과학이나 파장을 아주 옛날에는 알지 못했을텐데

오래전엔 어떻게 생각하고 파악해서

자리배치를 점점 완성해 갔는지

동서를 막론하고 참으로 신기할 따름이다.


어쩌면 선조들은 우리 보다 더 지혜로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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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진정한 성공은 무대위가 아니라 무대에서 내려와 동료들과 얼마나 사이좋게 지내느냐에 달려 있다.

-새미 데이브스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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