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사진은 전쟁의 부산물이었다

Posted by 행복의 숲
2017. 7. 20. 11:35 하루 5분으로 최고의 만담꾼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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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사진은 전쟁의 부산물이었다


사진보다 정직한 것은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 

더구나 합성사진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요즘에는 더욱 그렇다

 합성사진 전문가라면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두사람이 반갑게 악수하는 사진을 약간의 손놀림만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합성사진 기술이 일본에서 발달하기 시작 한 것은 태평양 전쟁 무렵이었다 최고사령부 발표 기사를 사진과 함께 신문에 게재할 때였다


비행 중인 일본 폭격기한대를 촬영한 사진으로 수십대의 편대가 미군을 무찌르고 귀환 하는 것처럼 합성사진을 만들엇다 

일본이 승리한 것으로 국민들을 속이기 위해서였다


최고 사령부와 매스컴이 서로 짜고 이런 식으로 국민을 속였던 것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런 역사 덕분인지 오늘 일본의 합성사진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렇듯 전쟁에는 항상 수많은 부산물들이 따르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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