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위스키는 미국 마피아의 대명사 알 카포네의 발명품이었다?

포켓 위스키는 미국 마피아의 대명사 알 카포네의 발명품이었다

여행을 할때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주머니에 살짝 숨겨놓고 조금씩 홀짝홀짝 아껴 마시는 포켓 위스키

병 모양도 납작 하고 안쪽으로 보기 좋게 휘어져 있어 누구나 애장품으로 삼고 싶을만큼 꽤 세련된 모양을 갖추고 있다

 

포켓 위스키와 관련된 재밌는 사실 하나
휴대용 술병을 발명한 사람이 다름 아닌 미국 마피아의 대명사처럼 되어 있는 알 카포네 였다고 한다

알 카포네가 화려하게 활약 했던 시대는 금주법의 칼날이 시퍼렇던 1920 년대

그는 밀주를 만들어 팔아 떼돈을 벌고 있 었다

이런 불법적인 돈벌기 위해 운반 과정에서 FBI의 눈을 감쪽같이 숨길 필요가 있었다

 그런데 술통이나 당시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병은 너무 크고 둥글어 쉽게 눈에 띄었다

그래서 고안해낸것이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넓적다리에 착 붙는 포켓 위스키 모양의 병이었던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잡으려는자 와 피하려는자 의 두뇌싸움은 같은 모양이다. 그 사이에서 발명품도 탄생하는 경우도 있는것 같다

그렇다고 범죄자가 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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