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우면 닭살이 돋는 까닭은 무엇일까?

Posted by 행복의 숲
2017. 10. 25. 11:00 하루 5분으로 최고의 만담꾼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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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체온은 외부 기온의 높고낮음과 상관없이 일년내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된다.

왜그럴까?

뇌안에 "온열중추"가 체온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더운 여름날 땀을 흘리는것도 

추운 겨울날 몸을 움츠리는 것도 모두 이 온열중추의 기능에 의한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몸에 닭살이 돋는것 역시 이 운열중추의 명령에 의한것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사람의 몸은 체온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위해

혈관이나 피부를 수축하여 표면적을 최대한 좁히려고 한다.

이때 근육이 수축하는 만큼 피부가 당겨지고 누워 있던 털이 곤두선다.


무시무시한 공포나 오싹한 추위를 느낄때 소름이 돋는다고 표현하는것도 바로 이런 현상을 말하는것이다.

피부가 당겨지고 털이 곤두서면 모근주변의 피부가 털을 따라 올라가 오돌도돌하게 튀어 나온다.


이것을 보고 바로 닭살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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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선은 신이 마음이 약한 사람들에게 내린

굳센 힘

-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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