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 모든 음식물을 소화 시키는 위장은 위스스로를 소화시키지 않을까?

Posted by 행복의 숲
2017. 11. 2. 12:30 하루 5분으로 최고의 만담꾼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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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먹방

음식대전

4대천왕, 수요미식회등등

먹거리 음식에 관해서 관심들이 많아졌다.

그마만큼 외형은 선진국 수준으로 들어가려고 한다는 이야기 이다.

물질 수준이 높아지면 패션과 음식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고 한다.

어쨋던....


요새 너무 과식을 많이 하다보니.. 소화불량이 와서

약을 먹고나서 문득 드는 생각이


위장은 산을 분비 시켜서 음식물을 소화시키는데 그럼 어떻게 위장 

스스로는 소화되지 않을까?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인간의 몸에서 분비되는 위산은 고기를 녹일 만큼 매우 강렬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면 위장도 단백질의 일종일텐데 어떻게 위산에 버티는걸까?


인간의 위는 그 자신을 지키기 위해 여러겹으로 된 방어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위 점막의 표면에는 점액과 산을 중화시킬수 있는 탄산수소나트륨이 층을 이루고 있다.


즉 위 점막에서 분비되는 물엿처럼 생긴 점액과 강산성 위산을 중화시키는 탄산수소나트륨이 한데 힘을 합쳐

위장을 즉 위장 내부를 지키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아주 가끔 이 방어막을 뚫고 들어오는 위산이 있을수 있다.


그것은 다시 계면활성인지질에 의한 소수층 이라는것이 막아낸다.

2차 방어선인것이다.

그리고 위점막을 구성하는 점막상피세포층이 세포막을 강화하여 세포와 세포의 연결을 굳건히 함으로써 위의 방어체제를 더욱 

튼튼히 한다.


그런데 이토록 철통방어체계가 있음에도 간혹 위산에 의해 파괴되는 세포가 생겨난다.

그런 까닭에 점막상피세포층 아래쪽의 세포 증식대에서 세포가 왕성하게 분열함으로써 파괴된 세포를 대신할 파릇파릇한 싱싱한

세포를 만들어내 보충한다.


게다가 이러한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도록 수많은 동맥들이 그물망 처럼 위를 둘러싼채 영양분과 산소를 많이 공급하는것이다.

이렇듯 완벽에 가까운 방위 시스템이 갖춰져 있음에도 간혹 위가 스스로를 소화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위궤양이다.


위궤양은 특별히 조심하시라 위암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 될수도 있다.

우리 몸은 슈퍼맨이 아니다 건강할때 잘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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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근면으로만 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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