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마린 부작용의 원인을 약사분께 들어봤습니다 부작용시 임시 복용법

Posted by 행복의 숲
2017. 9. 20. 20:58 유용한 생활 정보/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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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편에서 제가 실리마린을 복용하게 된 이유를 설명 하지는 않았지만은

저는 평상시 매일 5~6시간 잠을 자거나 조금 무리하면 4시간을 그것도 매일 

그렇게 자고 있는 사람입니다.


피곤할수 밖에 없고 워낙 예민하고 꼼꼼하다 보니

성격상 그럴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피로에서 탈출하고 싶은데

대부분은 피곤하다 약을 먹어 볼까 라고 한다면


피로는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피로는 간때문이야~~

를 떠올리시면서


우루사를 생각하시게 될겁니다.

우와~~진짜 제약회사에서 세뇌시키는 광고 기법은 정말 대단합니다 ㅎㅎ


저도 의사도 약사도 도사도 한의사도 아니지만은

몸이 피곤하다고 약으로 다 해결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은


제가 막상 피곤해 보니 -_-;; 약을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어디서 주워 들은건 있어서(제가 건강과 의학에 좀 관심이 있어서 돌팔이 소리를 듣습니다ㅎㅎ)

우루사는 처방전이 있어야 된다고 들어서 생각도 안하게 되었고


피로에 관한 약은 포기 하고 있었는데


감기처방을 동네의원에서 받고 약국에서 사는데

떡 하니 피로를 풀어주는 실리마린 현수막이 걸려 있어서

약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나: 실리마린이라는 약이 피로회복에 좋은 가봐요?

약사: 네 그럼요 저게 요새 잘 나갑니다.

나:아 그래요? 근데 실리마린은 일정기간 복용하다가 중단해줘야 간에 문제가 안생긴다고 하던데요.

약사: 아 예전에는 그런 약들이 나왔는데 요새는 그런 점들을 없앤 약들이 생산이 되요, 거기다 효과도 3배 높아졌구요

나: 아 그래요? 그러면 부작용은 없는건가요?

약사:네 실리마린은 부작용이 전혀 없는 약이예요


부작용도 없다. 예전보다 효능이 좋아지고 간에대한 문제점을 보완했다고 하길래

의심반 믿음반 으로 일단은 구매후 먹게 되었는데


그전편에서 말했듯

부작용으로 -_-:;;


1.손발 저림(만취같이 둔화증상, 마치 마취가 된듯한)

2.부풀어 터질듯한 두통

3.참을수 없이 쏟아지는 졸음 증상

4.식전에 복용시 위장장애 증상.



※부작용시 임시 복용법


잠깐 대처 법으로 잠들기 전에 복용하는것으로 해결하였으나 몸이 더 피곤해져서



결국엔 구매한 약국에서 환불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복용한 약은 구매처리하고....


어쨋던 이약사들은 부작용의 원인을 모른채...

그저 며칠 지나면 명현현상이다 라는 자기네가 한의사도 아니면서 명현현상이라는 단어를 

줄기차게 이야기 하더군요


그런데 다른 병원에 볼일이 있어서 그쪽 처방전을 받고 

다른 약국에 갔는데 약을 조제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 약사분께 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혹시 왜그런지 하시느냐 했더니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실리마린의 명현현상이나 부작용이 나타나는 이유


실리마린을 제조 하는 과정을 말씀을 드릴게요


모든 생약제제가 마찮가지 이지만은

원료를 추출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연질캡슐 (=즉 일체형 말랑말랑 한 약껍데기)로 되어있는 생약제제는


분말추출이 아닌 기름으로 추출해서 기름성분과 유효성분이 같이 연질캡슐안에 들어있습니다


기름으로 생약성분을 추출하다 보니

소화장애로 인해서 두통이나 위장장애 졸음현상이 나타 날수 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완전 한대 맞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와 이게 정답이다... 결국엔 격하게 이야기 한다면 

이약을 먹고 체한거나 다름이 없는거구나....

저는 기름이 소화가 잘 안되는 그런 몸이거든요...


약이라는게 유효성분만을 100% 집결해 놓은것을 약국에서 구매하는것이 아니구나

효과가 빠르고 좋은 약들은 부작용이 더 심할테니 의사가 처방을 하는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겪은 것은 실리마린이고 부작용 몇가지 였지만은

약성분만이 약을 대표하는것이 아니라

약 제조 과정도 알아야 자신에게 맞는지 아닌지도 알게 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의 성공적인 삶을 지향하는 CEO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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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없는 용기는 야수에 지나지 않는다

-랄프 잉거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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