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복은 왜 흰색이 아니고 파란색일까?

 수술복은 왜 흰색이 아니고 파란색일까?

 간호사를 흔히 백의 의 천사라고 부른다.

 그런데 간호사가 스테프 로 수술에 참여 할 때는 파란색 옷으로 갈아입는다.

 왜 그런 걸까?

 첫째, 흰색보다 파란색이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더 뛰어나기 때문이다.

 둘째 파란색은 눈도 덜 피곤하게 한다.

 그러나 이 두가지 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음성 잔상에 따른 실수를 방지 하기 위함이다.

 즉 의료진이 환자 몸 속을 붉은 장기를 오랫동안 바라보면 수술하게 되면 그 잔상이 눈에남아 보색 작용을 일으킨다.

 그 결과 하얀 벽이 청록색으로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사람은 목숨이 달려 있는 중요한 수술해서 자칫 치명적인 실수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사고를 막기위해 파란 수술복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