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약을 떨어 뜨릴 때 자기도 모르게 입을 벌리는 이유는?

Posted by 행복의 숲
2017. 3. 19. 23:37 하루 5분으로 최고의 만담꾼 되기
반응형
안약을 떨어 뜨릴 때 자기도 모르게 입을 벌리는 이유는?


 안약을 넣을때 나 콘택트렌즈를 끼울 때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멍하니 입을 벌 리곤 한다.

 왜 그럴까?


 숨쉬는데 필요한 일종의 조건반사 같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는 않다.

 그보다는 눈 주위의 근육이 입주위의 근육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눈주위의 안윤근은 입주변의 구륜근과 연결 되어 있다

 이 안윤근이 안약 등을 자극으로 수축 하면 구륜근이 치켜 올라가 입을 멍하니 벌리는 모양으로 되는 것이다.


 얼마나 벌리는 가는 개인의 차이가 있으며 자극에 민감을 사람일수록 더 크게 벌린다

 표정이 풍부한 사람일수록 입을 더 크게 벌리므로 입을 멍하니 벌리는 일이 전혀 부끄러운 것이 아닌셈 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