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창업 준비를 잘해라 1.메뉴편....

Posted by 행복의 숲
2019. 8. 6. 22:04 나의 장사 이야기-일기/장사공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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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eo서점 입니다
한동안 제사업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제 경험을 통해서 다른분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과

제경험을 스스로 되새겨보는 의미로 글을 써봅니다

자 각설하고 외식업을 하면서 주변에서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열심히하라고들 많이 이야기하십니다

철저히 열심히는 하라고들 많이 하는데 디테일하게 어떤걸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는 안합니다

왜? 잘모르니깐....

자 사실 저도 잘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것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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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창업 준비를 잘해라 1.메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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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저의 창업 시작 배경)

자 저는 원래 주류창업과 라멘, 돼지국밥, 부침개 막걸리 집을 주무기로 갈고 닦아온 사람입니다

아 치킨집도요...

어쩌다가 한참 뜨는 ~~길에 자리를 먼저 잡게 되었고

계약을 하고보니 주방공사 견적을내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너무 좁은데다가 비용도 권리금 만큼 나왔고

공사를 해도 지하층에 물이 샐수도 있다는 견적을 받고 고민끝에 시설은 그대로 쓰면서

제 전공이 아닌 기존 업태인 커피집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판 까페도 가보지 않고 10여년을 주류와 식당일을 하루4시간 자면서 일했던 저는

뭐든 할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을 하게 되었고
주변에 커피를 잘하는 사람을 찾게 되었는데...

때마침 친동생 친한 친구가 전문가 이여서 진짜 멘땅에 헤딩식으로 2주배워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지금 제가 생각해도 창피하고 황당한일인데요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모든일에 자신감이 넘치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모르거나 안해본건 도전하지 않고 철저히 분석후에 하는 스타일인데
이번 일은 왠지 자만심으로 보일정도로 그랬습니다

어쨋던 메뉴도 가격도 짜준대로 하게 되었는데요

하면 할수록 뭔가 계속 꼬이기만하고
먼가 메뉴개발이란걸 해도
썩어서 버리는 경우도 태반이였습니다

지금은 1여년이 지났는데요

식당을 하며 철저히 해라 라고 하는 것의 제1의 기준은 메뉴를 확실히 가지고 하라 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메뉴개발한다고 버리게 된 식자재가 제가 수익을 본것을 뛰어넘은적도 있고

또 괜찮았지만 많이 팔리지 않아서 메뉴삭제 하였는데
다음번에 온 손님이 찾는 경우...

진짜 여러모로 손해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 철저히 준비해야하는 것중 하나는 메뉴를 확실히 준비시키고 그것에서만 움직여야

주방시설 이나 테이블, 동선등을 확실히 할수 있겠구나 라는 당연하고도 기초적인것을 제가 손해보면서 계속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시작하기전에 꼭.....메뉴늘 확실히 하세야 인테리어가 확실히 됩니다

제1의 기본중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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