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등에 돛처럼 나온것은 어떤 용도로 쓰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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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들 중에는 등에 돛 같은 것이 솟아 나온것이 많다.
체름기(2억 8900만~2억 4700만년전) 초반에 살았던 디메트로돈의 경우
마치 등에 부채를 펼쳐 놓은듯 커다란 돛을 가지고 있었다.
이 돛은 무슨 용도로 사용되었을까?
아마도 라디에이터 역할을 했을것이다.
등에 난 돞에는 혈관이 촘촘하게 모여 있다.
그래서 날시가 더워지면 그곳에 태양열을 모아 체온을 높여준다.
반대로 날씨가 더워지면 돞을 펄럭여 열을 내보냄으로써 체온을 낮춰준다.
이런 방식으로 공룡은 몸의 체온을 조절하였다.
물론 돛이 없는 공룡도 있는 공룡도 있었다.
100%전부다 있는것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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