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의 새끼는 혹이 없다?

낙타 새끼 한테도 혹이 있을까?

동물들 중에는 자라나는 과정에서 무언가가 새로 생기거나 튀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사자의 갈기나 사슴뿔이 좋은 예이다

그렇다면 사막에 사는 낙타는 어떨까?
낙타 역시 새끼때와 자라 난 후의 모습이 다르기도 하다

낙타는 등에 난 혹으로 유명하다

새끼 시절에는 혹이 없다가 차츰 자라 감에 따라 생겨나고 점점 커진다

그도 그럴것이 낙타 새끼는 어미 젖을 먹고 살기 때문에 혹이 필요없다

낙타의 혹은 지방질로 되어 있다

이혹은 지방으로 비축해 둠으로써 거친 사막을 여행할 수 있다

그러나 어미 젖을 먹는 아기 낙타는 지방을 비축할 필요가 없다

새끼 낙타의 등을 만져 보면 피부가 조금 늘어져 있다

이것은 나중에 지방을 비축할 자루인 셈이다

새끼 낳다가 자라 감에 따라 그것이 점차 부풀어 올라 혹이 되는 것이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라남에 따라 환경에 적응하도록 몸의 변화가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는것 같다

세대에 걸쳐서 변화하는것이 그 유명한 다윗의 진화 이론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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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누구나 다 즐겁게 해주려면

결국 아무도 즐겁게 해줄수 없다

-이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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